안녕하세요 :)

제가 사용했던 콤피 베이비 프리미엄 베개를 소개해볼까해요.
 


저희 아가는 9월 초 아가라서 그런지 더위도 엄청 많이 타고 땀도 많이 흘려서 베개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답니다.



조리원에서 집에 돌아올때만 해도 '아직 아가인데 베개가 그렇게나 중요할까?' 싶어서 천기저귀를 접어서 머리 뒤에 받쳐두기만 했었어요 .(다들 그런다길래.....)

그러다가 한 40여일 쯤 되니까 아기가 더워서 그런지 목 뒤에 빨긋빨긋 태열도 올라오고 잠도 잘 못자더라구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여지껏 좁쌀베개도 준비 안하구 뭐했냐고 하시길래


부랴부랴 좁쌀베개를 만들어서 눕혔었죠...




한동안은 나름 시원한 느낌이 났는지 그럭저럭 온게 지금까지 였어요
 

사실 그 사이에 아기베개라고 소문난 제품 몇가지가 우리 아기 베개로 거쳐가긴 했었지만


그래도 제마음에 쏙 든 제품은 없더라구요...에휴..
 

 

그러던 차에 6개월이 꽉 차서 콤피베개를 알게되었는데요!

그것은 완전 신세계!!!


써보니 왜아기 베개에 프리미엄이 붙었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희 아가가 딸래미인 관계로 레오파드 베이비핑크 베개를 사용한답니다 ㅎㅎ


2개월~ 24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베개구요

베개 자체를 세탁할 수 있도록 커버일체형으로 제작되어진 상품이구요


3D 입체조직인 공간섬유로 만들어져서 체압을 균형있게 분산시키고 공기를 순환시켜서


열 발산을 돕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있어요.

그리고 베개 가운데 부분의 홈에는 아기의 머리가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쿠션을 유지해주는 둥근모양의 몰드가 있어요.


그래서 아기가 편하게 누워있을 수 있고 두상도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지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 아래가 살짝 다르게 유선형으로 생겼답니다.


콤피베개는 위쪽과 아래쪽 높이가 다르게 제작되어서 아이가 어릴때는 아래쪽으로 아이가 좀 더 크면 위쪽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듀얼타입 제품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마치 날개 모양처럼 생겨서 옆으로 쉽게 벗어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있어요.

베개 세탁 시 유의사항으로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을 하거나 물에 담궈 세탁하는 것은 좋으나


섬유유연제와 표백제는 쓰지말라고 되어있어요!

 

세탁한 베개를 말려주기 위해서 빨래건조대에 올려두니  한두시간만에 금방 말라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