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상은 어렸을때부터 관리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 아가는 조리원 퇴소후 부터 지금까지 니노필로우 두상베개를 사용중이에요.

이것저것 사지말고 제일 유명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한번에 가자는 마음으로 후기가 가장 좋았던 니노필로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니노필로우 설명서를 보니 베개를 쓰더라도 옆으로 재워야 뒷통수가 눌리지 않는다고해서 낮잠, 밤잠 모두 옆으로만 재우고 있어요. 저희 아가는 적어도 돌까지는 하늘보고 안재우려구요…ㅎㅎ 덕분에 아직까지 뒷통수 동글동글하게 유지중이에요.

저의 두상관리 집착으로 할머니집갈때, 문센갈때, 피크닉갈때 등 외출 시마다 베개를 챙겨 다녔어요. 그런데 유모차나 카시트에는 베개가 좀 커서 사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ㅠㅠ그러던 와중 p사이즈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바로 사용해봤어요.

저희 아가 증조할머니 만나러 가는 장거리 여행이었는데, 카시트에 쿨시트와 니노필로우p 사이즈를 설치해주니 꿀잠자면서 가더라구요! 사이즈도 딱 좋았습니다. (저희 카시트는 브라이텍스 듀얼픽스2 아이사이즈 입니다) 그리고 유모차에서 아기가 잘때 머리뒤에 살짝 받쳐두니 잘자더라구요!

집에서, 외출해서, 외출중에도 니노필로우로 저희 아가 두상관리 끝까지 잘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