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남아 9.5kg 90호
발목 한번 접은 후 착용한 모습
날씬한 체형이라 18개월 지나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음.

좋은점
1. 아기 피부가 민감해서 긁다가 상처나는 일이 많은데 100%오가닉 원단이라 안심하고 입힐 수 있어서 좋아요.

2. 한창 활동성 많은 개월수 인데 슈트 디자인이 어떠한 액션?을 해도 몸 동작에 맞게 슈트핏이 흐트럼없이 유지가 되어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활동 가능한점이 너~~~무 좋아요.

(배 덮어준다고 수면조끼 입으면 기어다닐때 무릎에 옷이 밟히고 몸에 휘감기기도 하는 단점과, 내의 입었을 때 배가 드러나는 단점과 기어다니고 활동하다보면 가랑이가 내려와서 다리 움직일 때 활동성에 불편함이 따르는 단점, 실내복 일부는 바지길이가 길어서 발뒷꿈치에 밟히는 단점 등등 이러한 단점들이 모두 해결되는 참 똑똑한 슈트네요🦁🤎)

3. 원단이 너무 부드럽고 가볍고 통기성도 좋네요.
신축성은 지금까지 입혀본 옷 중 제일 좋아요.

4. 가랑이부분 기저귀갈이 자크 길이가 시원시원하게 되어있어서 발 안빼도 기저귀 갈기 편해요.
다른 슈트의 경우 단추로 되어있어서 단추 풀고 채우는것도 일이고 다리도 빼지않고는 기저귀갈기가 불편했는데 요거는 발목부터 발목까지 자크로 한번에 열고 그 상태로 기저귀가는게 불편하지 않아 좋아요.
자크고리도 아기손에 닿지 않게 처리가 잘 되어 있어요.

5. 그림체가 너무 감성적이고 예뻐요.
그림동화를 입고 있는 것 같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거 같아요.

6. 가장 중요한건 이 옷을 입는 아기가 아주아주 만족하네요. 표정이 다 말해줘서 숨길수도 없음^^
피부가 민감해서 실내복을 입어도 긁는데(외출복은 말모) 이 슈트는 입고 있을 때 피부 긁지않더라구요. 바지를 따로 입으면 밴드부분도 가려워하는데 확실히 슈트가 그런 단점은 하나 더 보완해주네요.

7. 개월수:사이즈에 비해 아직은 슈트의 팔다리가 긴데 신축성이나 밴딩 마무리가 잘 되어있어서 칠렐레팔렐레 안그래요.

단점은 느낀부분이 없네요.
만족하며 잘 입히고 있어요~!!